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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글/음악

비긴어게인2, 1화 버스킹 셋리스트

비긴어게인2가 지난주에는 방송을 쉬었죠. 아쉬운 마음에 1화부터 다시 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담아두고 싶어서 플레이 리스트를 끄적끄적여봅니다.

비긴어게인2 1화 버스팅 셋리스트 & 가사

낯선 곳,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들려준 첫 노래는 김윤아, 이선균님의 Fly Me to the Moon 이었습니다.
#1. Fly Me to the Moon - Hank sinatra, 김윤아, 이선균
#2. Gravity - John mayor, 로이킴, 이선균, 윤건
#3. 강 - 김윤아,  김윤아, 이선균



#1. Fly Me to the Moon - Hank sinatra, 김윤아, 이선균

Fly me to the moon / 저 달로 보내줘요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 별들 사이에서 뛰놀 수 있도록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 수성과 화성의 봄은 어떨지 보여줘요

In other words, hold my hand / 손을 잡아 달라는 말이에요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 입 맞춰 달란 뜻이에요


Fill my heart with song / 노래로 내 가슴을 채워줘요
And let me sing forever more / 영원히 노래할 수 있도록
You are all i long for / 내 모든 바람은 당신뿐
All i worship and adore / 동경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

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부디 진실해 달란 뜻이에요.
in other words, i love you /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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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 그러니 부디 진실해 주세요.
In other words, i love you /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2. Gravity - John mayor, 로이킴, 이선균, 윤건

Gravity is working against me / 중력이 나를 거슬러 작용하네요
Oh Gravity wants to bring me down / 중력이 나를 쓰러트리려고 해요

Oh i'll naver know / 절대 알 수 없겠죠
what makes this man with all the love that his heart can stad / 무엇이 사랑으로 충만한 이 사람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Dream of ways to throw it all away / 그 모든 걸 내던지고 싶도록...

Oh gravity is working against me / 중력이 나를 거슬러 작용하네요
Oh gravity wants to bring me down / 나를 쓰러트리려고 해요
Oh, twice as much ain't twice as good / 두 배 많다고 그만큼 행복한 건 아니겠죠
And can't sustain like one half could / 그 반 만큼도 견디기 힘들어요
it's wanting more / 더 많은 걸 원하게 되면
That's gonna send me to my knees / 그건 나를 무릎 꿇게 만들겠죠

-

Oh, twice as much ain't twice as good / 두 배로 많다고 그만큼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And can't sustain like one half could / 그 반 만큼도 견디기 힘들어요.
it's wanting more / 더 많은 걸 원하게 되면
That's gonna send me to my knees / 그건 나를 무릎 꿇게 만들겠죠
Oh gravity, stay the hell away from me / 중력이여, 부디 멀리 떨어져 줘요
Oh gravity has taken better men than me / 이미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데려 갔잖아요
Just keep me where the light is / 빛이 있는 곳에 나를 그대로 두세요
C'mon keep me where the light is / 빛이 있는 곳에 나를 그대로 두세요
C'mon keep me where the light is / 제발 빛이 있는 곳에 그대로 두세요


아래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노래를 소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몇 년 전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가족을 잃었어요. 아주 비극적인 사고였죠.
그때 우리들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건 그들을 위해 노래를 만드는 것 뿐이었어요.
이번에 할 곡이 그 중 하나입니다. 이번 곡은 '강'입니다.

#3. 강 - 김윤아,  김윤아, 이선균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이름도 너의 목소리도 너를 품에 안았던 순간들도
덧없이 흩어져버리네 강으로
그 강으로

-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 나를 버리면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강은 흘러흘러 사라져만 가네